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테우시 슈쿠들라렉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준우승한 정글러 시절은 고평가받고 우승한 탑솔러 시절은 저평가받는 느낌이 있는 선수이나 사실 양 포지션에서의 위상은 비슷비슷했던 편.[* 이러한 극단적인 평가는 당시만 해도 16~17 G2가 15 프나틱 오리젠의 위상을 말아먹은 유럽의 수치 취급을 받은 반면, 비지챠치와 힐리생이 이탈하기 전의 UoL은 호감도가 높은 언더독으로 강력한 코어 팬덤을 보유하여 레딧 여론을 크게 좌우한 데서 기인하는 느낌이다. 15 스프링 준우승 이후로 17 스프링 다시 준우승을 하기 전까지 UoL의 골수 팬들은 팀을 박차고 나가버린 키키스를 야속해하며 탑솔전향은 실패라고 우기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18 서머에 갑자기 투입되어 멘탈이 나가있던 ~~독~~[[길리어스]]와의 대비효과로 올프로 세컨팀에 입상했던 것을 제외하면, 아무래도 위상 자체가 올프로와는 항상 살짝 거리가 있던 선수이다. 상위권은 맞는데 유럽 최고냐고 물으면 주로 아니라는 대답이 돌아오던 선수. 마찬가지로 탑 정글 양쪽에서 성공했던 브위포와 정반대로, 키키스의 장점은 정글러 시절에는 압도적이었으면 탑솔러 시절에도 충분히 장점이었던 메카닉이었다. 이 메카닉은 정글러 시절에는 높은 갱 성공률과 준수한 성장력을 보장했으며, 탑솔러 시절에도 준수한 CS 수급을 보장해줬고 한타에서도 웬만해서는 1인분 이상을 안정적으로 해줬다. 또다른 장점은 많은 연습량과 성실한 워크에씩. 어쨌든 19년 이후처럼 북미가 홀로 조롱당하는 분위기와 달리 키키스의 전성기는 북미와 비교해도 유럽의 프로의식이 충분히 자리잡은 시기가 아니었는데, 키키스는 정말 동양 선수들처럼 연습했고 따라서 지식이나 경험 부족으로 말리는 경기가 잘 없는 편이었다. 게다가 2티어 미만의 챔프도 편견 없이 많이 연습했기 때문에 UoL 시절에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사파픽[* 트페, 나르, 사이온, 샤코 등의 픽이 메타픽으로 자리잡은 것은 아니지만 SKT의 톰과 함께 우디르 꿀을 잘 빨았고, 18년 정글 복귀 후에는 정글 뽀삐의 선구자스런 면모를 보여주기도. 사실 키키스가 발굴한 가장 유명한 대회 픽은 15년 스프링 결승에서 파워오브이블의 손으로 첫 선을 보여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미드 포킹 바루스이다...]을 많이 성공시켰고, 17년 프나틱 아카데미의 소년가장 시절에도 메타에서 크게 벗어난 리메이크 전 탑 아칼리로 캐리를 해서 팀을 승격시키기도 했다. 이 두 가지 장점 때문에 키키스의 탑 전향은 팬들의 예상보다도 굉장히 빠르게 성공했다. 그러나 정글러 시절의 키키스는 준수한 정글러기는 했지만 [[권지민|사파픽을 보여줬을 때를 제외하고는 뛰어난 메카닉과 높은 갱성공률에 비해 플레이의 유연함이 부족한 편이었다.]] 매우 정직하고 직선적인 플레이를 하는 동시에 변수가 적은 선수. 냉정하게 브록사의 하위호환으로, 19년 이후의 캐리형 정글 메타와는 잘 맞지 않았다. 이러한 측면은 탑솔 전향 후에도 그대로 이어졌고, 챔프폭을 지적받은 초기의 문제점은 비교적 빠르게 극복했지만 어쨌든 외줄타기와 순간적인 변수 창출, 하드캐리에 능한 탑솔러는 도저히 아니었다. 키키스가 하드캐리를 강요받은 FNA~MM 시절의 팀 상황은 여러모로 좋지 않았다. 동시기 유럽의 3대 탑솔러였던 비지챠치, 오도암네, 카보차드나 그날의 소아즈를 상대로 스노우볼링을 별로 당하지 않고 막아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준수한 안티캐리/팀파이트형 탑솔러였지만, 동시에 이들만큼의 캐리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여러모로 강팀이라면 팀의 체급을 올려주는 2, 3옵션으로는 적합하지만 1옵션 캐리롤로는 놓기 어려운 선수. 이러한 단점 때문에 키키스의 정글 재전향은 탑 전향과 달리 나름대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18 스프링 시즌 내내 뭔가 감을 완전히 잃은 모습으로 지역리그와 2부리그에서도 바닥을 찍었지만, 거짓말처럼 서머에 부활해 LEC 올프로 세컨드팀에 입성하고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어쨌든 정글러로나 탑솔러로나 유럽에서 최고였던 적은 없지만 그 바로 밑의 실력은 되고 팀 커리어도 좋은 선수임은 확실하다. 다만 좋은 워크에씩의 이면에 있는 과도한 에고로 인해 팀케미에는 썩 좋은 영향을 끼치던 선수가 아니다 보니, 라이벌 길리어스처럼 저니맨이 된 것은 흠이랄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